민희진 & 방시혁의 사주를 비교해보겠어요

연일 시끄러운 음악계의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사태 뉴스를 보면서

두 회사 수장들의 사주를 한 번 열어보고자 합니다.

 

두 분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실 것 같은데 힘 내시고요...

잠시 열어보았지만 물과 불의 대결이군요.

 

방시혁

 

타고난 기질 ㅡ 방시혁

명식만 보아도 일단 보통 사람은 아닙니다.

태어난 시간을 알 수 없더라도 이미 생년-월-일의 타고난 기운이 엄청 강력하네요!

( #극신강 으로 추정하여 자시에 태어난 것으로 설정하여 보았습니다.)

 

큰 양의 물, 즉 임수일간인 방시혁은,

굵직한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낼 수 있는 힘과 재주를 사주에 이미 갖고 있습니다.

변화의 바람과 자신이 궁리한 바를 자기만의 단단한 재주로 발현할 수 있는 사주 구성입니다.

*이른 바 고전에서는 상격으로 보는 신월 자수에 무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모험심도 뛰어나고, 냉정한 비판력, 언어구사력이 특히 뛰어나며, 즉 어딘가 시니컬함으로 자신만의 시각을 가지고 업계의 판도를 읽어내는 재능이 있고요.

지적 과시 능력, 재물 집착에 대한 성향도 타고 났다고 봅니다.

 

방시혁 사주 (시주는 임의 설정함)

임수는 큰 스케일의 기획능력, 총명한 경영자 상을 상징하고, 또 폭넓은 인식과 사고를 뜻합니다.

그리고 그거 아세요? 임수는 큰 무대의 '청각예술' 을 뜻한다는 것!

 

더구나 지지의 글자 중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재주를 뜻하는 '신금'을 두 개나 양립하고 있으니 #신신병존

다재다능함과 미적 감수성이 특히 더욱 부각됩니다.

또한 권력 욕심이 매우 크고, 예능 감각과 인문적 소양을 알 수 있습니다.

 

성공도 크고, 실패도 크고, 다이나믹한 삶의 기복도 예상됩니다.

자기 주장이 적극적이면서 직관력을 믿고 타인들의 시선을 끌어보으는 재주가 있는데, 간혹 이해되지 않는 아이디어라고 부정적인 평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사구분 확실하고, 사람을 잘 다루며 눈치가 빠르고, 동시에 차갑고 냉정한 기질도 보입니다.

 

민희진

 

민희진 사주 (시주는 임의 설정함)

제가 얼마 전 뉴진스 사주를 볼 때, 마지막에 민희진님에게 '토끼' 란 무엇인고? 하는 재밌는 주제로 ㅎㅎ 부록을 덧붙였던 것 같은데, 당시에 아마 인터넷에 떠도는 생일이 두 가지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우선 흔히 알려진 정보로 생년월일시를 넣어보았습니다.

 

타고난 기질 ㅡ 민희진

그야말로 음의 따사로운 불길인 #정사일주 인 #민희진 은 실리추구와 이해타산적인 영역에서는

절대 밀리지 않는 승부욕과 질투심이 있고, 또 큰 목표나 꿈 앞에서 대단한 경쟁심을 가진 사주입니다.

'화'기운이 활발하기 때문에, 한 조직에서는 수장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고 또한 관운도 좋습니다.

 

특히 이러한 일주는 예술계에서 많은 두각을 드러냅니다.

감성적이며, 심리적인 반응에 민감하고 정교하고 섬세한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야말로 '일'에 충성하는 사람으로 명식상 해석됩니다.

 

👀 재능의 다른 점 :

방시혁이 '청각예술' 에 도드라진다면,

민희진은 ‘시각예술’ 에 특히 재능이 타고나 보입니다.

 

- 일주의 특성상 손해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면,

간혹 타인에 대한 지적이나 남의 떡에 관심이 많을 수가 있는데 이 점을 조심해야 합니다.

 

- 특히 자신이 팔자에 타고난 '겁재' 적 성향 (즉, 나의 재주와 재물을 다른 곳에 빼앗기거나 빼앗음) 을

차라리 '내 감각에 대한 숙명' 으로 이해를 해야하지요.

 

늘 뛰어난 감각은 대중예술에서 복제되고,

또한 대중 역시도 고유의 것은 알아봅니다.

 

 

두 사람의 운의 흐름은 어떻게 다를까?

방시혁의 경우,

자신의 사주 명식에서 타고난 성질이 극대화되는 40대의 10년 간의 대운 즉 #임자대운 의 시기에

엄청난 성과를 거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한 번의 돌풍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대운을 거쳐 안정적인 관운으로 돌입하는

2021년 부터의 10년 간의 대운을 지나고 있네요.

그 중 올해 2024년 #갑진년 은 생산력이 치닿는 시기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갖고 있는 회사, 사업체가 극을 당하는 해이니, 이러한 사태가 운세의 흐름에서는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월주의 무토 #편관 이 갑목에 극을 당하는 #계축대운 을 지나는 중. #무계합화 #장생 #제왕

 

 

방시혁 님의 경우, 동시에 정신적 스트레스와 특히 우울감을 조심하셔야 하는데

이는 특히 2024-26년으로 이어지는 지지의 구성상 더욱 그러합니다.

2024년은 특히 자신의 삶에 심한 기복이 생기는 운세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예술성에 있어서는 최고의 한 해가 될 수 있는 흐름입니다.

이러한 사태가 아니라면, 사실 작곡 능력이나 창작에 있어서는

매우 기념비적인 작업들을 해낼 수 있는 아티스트로서 좋은 해인 것은 분명합니다!

*편관이 묘지에 입묘, 삶의 굴곡이 요동칠 수 있음! 화개살과 식신의 기운으로 창작력 뿜뿜!

 

시기적으로 올해 4월은 관운이 양쪽에서 충을 당하는 시기이니 당연히 충격이 컸겠고,

주주총회 및 법적 공방이 있다면 6월 경은 되어야 결단의 카드가 나오리라 봅니다.

8-9월에는 서류상 정돈이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리라 보이네요.

월운으로 보면 8월은 조금 조심스러우니, 큰 결정은 하반기로 미루는 편이 좋습니다.

 

칼을 빼어들고 빠르게 달려가는 것 보다는,

더디게 가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는 해 입니다.

 

방시혁과 SM 이수만

 

방시혁님은 본인 사주와 대운의 흐름을 생긴대로 잘 타고 지금까지 흘러왔다고 봅니다.

2023년 작년 한 해 관운이 다른 재물을 빼앗는 기운과 판도를 뒤집어 그것이 재물로 바뀌는 운세를 띄고 있어

무슨 일이 있었나 보았더니 SM을 인수하고 #kpop 의 거대 엔터테인먼트 회사 #하이브 의 규모가

월등히 커진 것을 알 수가 있네요. 허허.. #무계합화

 

 

 

 

민희진의 경우,

참.. 이 분 역시도 방시혁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런 골치아픈 싸움만 아니었다면

올해 창작성이나 만인에게 자신의 재능을 알리는 재주의 발산에 있어서는 매우 좋은 한 해이긴 합니다.

신기하게도 두 사람 모두 #화개살 이 들어온, 예술성으로는 몹시 기대되는 막상막하의 2024년이군요.

(진토 상관 쇠지)

 

특히, 민희진 님의 경우는 더욱 신중한 처신이 요해지는 해입니다.

'욱'하는 기질을 될 수 있는 한 자제해야하고요.

정화 음간의 섬세한 기질이 방시혁의 임수 양간과 만나 일종의 투박하고 강력한 수기운에 상처를 입는 그림입니다.

올해처럼 세운에서 특히 '쇠'지를 만났을 때엔, 자기방어와 경영에서도 '방어적'인 면을 더욱 강조해야함을 의미합니다.

 

더불어 2024년에 들어온 '상관'의 기운

즉, '관을 상하게 한다' 는 의미로서

= 선배/상사에 대한 반발심, 조직변혁, 권위에 대한 반발의 기운 이 들어온 해 입니다.

 

이와 함께 분노도 치밀고 억울하기도 한 상태에 놓여있으리라 예상합니다.

 

특히 이러한 해에는 모함이나 무고에도 불구하고 체면이 손상되는 흐름을 타게 됩니다.

자기 포지션이 흔들리고, 도움을 청할 곳에 있어 주변 사람 운이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5월은 재물에 대한 손해, 6월은 자신과 주변 사람에 대한 조심 이 두 가지를 명심해야 합니다.

 

 

자기분노와 억울함을 호전적으로 승화하지 말 것,

공격보다는 방어적 태도 중요,

무엇보다 주변 신뢰할 사람에 대한 옥석을 가려야 할 때

 

 

 

특히 2024년 5월은, 내가 보는 손해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마음 단단히 먹고, 이겨내야하는 달입니다.

돌아가는 것을 보니 민희진 님이 자리를 지키느냐, 마느냐는 주주총회를 통한 의결권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는데요. 사실상 #어도어 의 지분 2/3 이상을 보유한 주주가 해임을 할 수 있는 구조인데

하이브는 이러한 해임권한 까지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민희진 & 방시혁의 가까운 미래

민희진의 미래를 보자면,

오히려 다음 2025년 부터의 10년 간의 대운에서는 훨씬 정신적으로나, 업무적으로 여유도 생기고 극단적인 변고 없이 수월하리라 보이는데.

부디 이 1년을 잘 넘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47세 이후로 드디어 제왕지로 진입하여, 본인 특유의 역마성을 발휘하고

매우 섬세한 예술감각을 빛낼 기회가 또 옵니다.

 

무엇보다 숲이나 공원 처럼 내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에 가서 숨도 돌리시고,

공부와 자기수양을 겸하며 나에게 없는 '목'의 기운을 키우는 것이 삶의 밸런스에 도움이 될 겁니다.

 

 

방시혁님의 미래를 보자면,

무엇보다 이 분은 다른 게 아니고, 지금 '건강'을 조심하셔야 할 때입니다..

특히 내년으로 이어지는 정신적인 건강에 대해 각별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2026년 역시 다이나믹한 변화의 해입니다.

여러 재물 및 자기재능과 관련한 다양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엄청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반면, 각종 충돌에 대해 대비해야하니 이럴 때일수록 자기 몸을 잘 지켜야 합니다.

 

햇볕 없는 작업실이나 녹음실에만 있지 마시고,

계속 일광욕이나 걷기 등 자기 스스로 땀을 분출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야 삽니다.

 

(급 건강이야기.. )

어쩔 수 없습니다. 일단 사람부터 살고 봐야지요.

 

 

현재 #뉴진스컴백 을 앞두고 뉴진스 역시도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 같아요.

부디 모두 힘 내시고,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빕니다.

뉴진스에 대한 각 멤버들의 사주는 아래의 링크에 올려두었으니 재미있게 한 번 읽어보세요!

 

 

- ​꿀사주 드림 🍯 -